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 8학군 (문단 편집) == 높은 재수율 == '''현역 고3들의''' 전국의 모든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대학진학률 자체가 서울 시내에서 가장 낮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847998|#]] 지방 소도시 혹은 수도권에서도 소득 수준이 낮은 학군[* 금관구([[금천구]], [[관악구]], [[구로구]]), [[은평구]], [[도봉구]], [[강북구]] 등]은 입시 결과가 신통찮아도 더 붙들고 있으면 넉넉치 않은 가계에 부담이 되니까[* 여기는 고등학교 때부터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알바를 자청해서 하는 애들이 많다.] 일단 만족하고 보내자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반면 8학군 지역의 경우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온 케이스도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사교육에 수천만원을 태운 것이 모두 자식 의대, 서울대 보내보자는 하나의 목적만을 위한 것이었는데, 첫 대입 결과가 신통찮았다 해도 바로 포기할 리가 없다. 돈이야 충분하고 그간 들인 비용도 아까우니 불만족스러운 입시 결과에 대해서는 즉시 재수로 작행하는 경우가 많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이 매우 낮게 나온다. 치열한 내신 경쟁 때문에 정시전형을 택하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수능]]에 실패할 경우 재수를 택하는 비율도 높아져서 라고 한다. 2021년 전국 평균 일반계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79.2%인 가운데 [[강남구]]는 56.4%, [[서초구]]는 55.2%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지역 대학 진학률은 6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12882?cds=news_edit|기사]] 학교별로 보면 2020년에 강남구의 경우 경기고 46.1%, 압구정고 46.7%, 중동고 44.9%, 휘문고 39.7% 등을 기록했다. 서초구의 경우 세화여고 40.0%, 반포고 48.3%, 상문고 45.7%, 세화고 43.2% 등을 기록했다.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46|#]] 이 진학률만 보면 마치 다들 대학 입시는 때려치고 취업이라도 한 듯한 꼴통 고등학교같이 보이는 착시가 생기지만 실제로는 [[재수학원]]으로 진학하여 고등학교 4학년으로 입시를 속행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전문대학 진학률 또한 매우 낮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이 한 자리대인 구가 [[강남구]]와 [[서초구]] 2곳인 거만 봐도 이 지역 학생들의 실력 및 눈높이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수능]]에서 조금만 미끄러져도 바로 재수를 생각할 정도로 [[재수(입시)|재수]]생이 흔하고 [[삼수]]도 많이 한다. [[2010년]] 수능을 치룬 8학군 고등학교 어느 이과반에서는 80% 가까이 재수를 선택하였다. 하지만 재수도 상위권 이야기다. [[시대재종|시대인재]]와 [[강남대성|대성]]에 가는 재수생들은 일반적으로 수능 성적 기준 3과목 합 5 이상의 성적을 기록해 인서울 중상위권 공대는 충분히 진학 할 수 있지만, 서울대와 의치한 진학을 위해 계속해서 수능을 보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부모들이 보통은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회적 위신이나 여러면에서 더 자식 교육에 집착하기도 하고 재수에 들어가는 돈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일수도 있다. 이 때문에 '''부의 [[대물림]]''' 현상을 비판할 때 대표적인 사례로 종종 거론되기도 한다. 또한 대학진학률 통계에서 제외되는 [[유학생]]의 분포가 높은 것이 다른 이유다. 대한민국 전체 유학생의 무려 14.8%가 ‘강남 8학군 및 송파구’ 소위 [[강남3구]] 출신이다. 강남 8학군 및 [[탄천]]을 경계로 바로 인접한 송파구의 인구가 전국인구의 3%라는 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수치다[[https://www.donga.com/news/amp/all/20200403/100488814/1|#]]. 2020년 발표 자료를 보면 순수 유학생과 파견동행 학생 수는 총 16,302명이며 이중 강남3구 출신은 2,415명으로 집계되었고 전체의 14.8% 해당하는 수치였다. 전국 225개 행정 시·군·구별로 보면 순수 유학과 파견동행 수를 합친 수는 서울 강남구가 1,03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서 강남 8학군 서초구는 832명으로 4위, 서울시 거주 학생은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강남 자사고 등으로 진학을 상당수 하는 바로 옆동네 [[강동 6학군]] 송파구는 549명으로 7위였다. 기본적으로 강남권은 대한민국에서 평균 소득과 재산이 굉장히 높은 지역이고, 청담동, 압구정동, 방배동 같은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에서는 역설적으로 부모 세대에 이미 충분한 부를 쌓아 자녀 세대의 자녀 교육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도 꽤 많다. 따라서 이미 돈은 충분하고 이왕 열심히 공부를 시킬거면 해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자녀가 해외 생활을 경험하길 원하거나 해외에서 학위를 받는 것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유학]], 어학연수 컨설팅 업체의 경우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이 아닌 압구정역, 신사역 근처에 더 많이 자리해있다. 4년간 전액 국비지원인 [[사관학교]]와 [[과학기술원|과기원]]의 인기 또한 8학군에서는 저조하다. 반면 종합국립대인 [[서울대학교]] 진학률은 매우 높아서 서울대 전체 학생의 35%가 강남 서초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https://www.donga.com/news/amp/all/20170214/82851854/1|#]]. 한 연구에 의하면 강남 학생의 서울대 진학률은 강북 학생의 21배에 달한다고 한다[[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393931|#]]. 이것 때문에 서울대가 전국의 인재들을 골고루 대표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